디카페인 커피 부작용에 대해서 알고 마시나요?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없는 커피일까요? 일반 커피의 풍미를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 부작용에 대해서는 짚어보는 게 좋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디카페인은 카페인을 분리시켰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단어입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분리 공정 과정을 통해 만들어집니다. 커피 생두를 뜨거운 물에 끓이고 우려서 나온 성분들을 활성탄소를 채운 관에 통과시키는 방법을 쓰거나 커피 원두를 뜨거운 증기로 쪄낸 후 용매 (이염화메탄) 등으로 여러 번 커피 원두를 씻어내는 방법 등 다양하게 카페인을 제거합니다.
디카페인 커피 카페인
디카페인 커피는 카페인이 없는 커피가 아닙니다. 디카페인 커피라고 해도 카페인은 완전히 제거 되지는 않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카페인 함유량은 나라별로 기준이 다르고 브랜드별로도 제가 비율이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카페인 함량을 90% 이상 제거한 제품을 디카페인으로 표기할 수 있도록 지정되었습니다. 국제적으로는 97%가 제거되어야 디카페인으로 인정되고, EU에서는 99%가 제거되어야 디카페인으로 표기할 수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효능
1. 커피 영양분 그대로 흡수
커피 원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더라고 디카페인 커피의 영양분은 카페인을 제외하고 일반 커피와 동일합니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커피의 맛과 향을 부담스럽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2. 항산화 작용
디카페인 커피에는 일반 커피와 비슷한 양의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클로로겐산과 기타 폴리페놀이 신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 및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뿐만 아니라 항암 효과가 있습니다.
3. 질병 예방
디카페인 커피는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고 노화와 관련된 정신적 쇠퇴를 예방함으로써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과 같은 질병 위험도 낮춰줍니다.
디카페인 커피 인기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이 커피 대용으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대형 브랜드 커피 전문점부터 믹스커피까지 디카페인 커피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상품들을 알아보았습니다.
디카페인 커피 부작용
1.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디카페인 커피 부작용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디카페인 커피에 많이 쓰이는 로부스타 품종의 원두는 체내 지방산을 더 많이 만들기 때문입니다. 미국심장협회가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디카페인 커피를 과도하게 마신 사람은 동맥경화 발병의 원인인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 심장의 장기적인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2.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도 증가
미국 버밍엄 앨라배마 대학교 연구팀은 하루에 디카페인 커피를 4잔 이상 마신 사람은 류마티스 관절염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특히, 연구를 통해 일반 커피보다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사람이 류마티스 관절염 발병률이 더 높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3. 화학물질 섭취
디카페인 커피 부작용 중 하나는 화학물질을 섭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커피 원두는 자연적으로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 각성효과를 부자연스러운 방법으로 제거합니다. 카페인을 커피 원두에서 제거하는 공정에서 쓰이는 화학물질을 식품 의약국에서 승인했지만 건강상 위험이 있습니다.
4. 여전히 함유된 카페인
디카페인 커피는 보통은 5% 정도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건강상의 이유로 카페인을 중단해야 한다면, 디카페인 커피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는 일반 커피보다 덜 하지만, 여전히 커피의 부작용이 함께 작용합니다. 예를 들면, 커피를 많이 마시면 위산 분비로 역류성 식도염이 생기는 데,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면 위산 분비가 적게 되는 것이지 안 되는 것은 아니라서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