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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마시는 차, 대용차 4가지 추천

11월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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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대신 마시는 차에 대해서 알아보신 적이 있을까요? 하루에 적정량의 물을 마셔야 건강에 좋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 맛도 나지 않는 물을 적정량 마시는 게 힘든 사람도 있습니다. 물 대신 마시는 차는 맛이 있어 맹물보다는 더 맞아서 많이 마실 수 있는 분들께 대용차를 추천드립니다.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우리 몸이 하루에 필요한 수분 섭취량은 2.5L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는 물을 마시는 것 외에도 식품을 통해서 수분을 섭취합니다. 우리는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7-10컵, 남성은 2L 내외, 여성은 1.5L 내외 물을 마시는 것이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식사 중이나 식사 직후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소화에 부담을 주니 주의해야 합니다.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차

1. 허브차

허브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지 않아서 물 대신 마시는 차로 추천합니다. 대용차로 가능한 허브차들과 효능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히비스커스

크랜베리와 같이 새콤한 맛이 나는 히비스커스 차는 히비스커스 꽃을 우려내서 만든 허브차입니다. 칼로리가 적고 카페인이 전혀 들어있지 않아서 물 대신 마시는 차입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녹차보다 많은 함량의 항산화제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항염 성분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연구를 통해서 과체중인 사람들이 차를 꾸준히 마신 결과, 체중이 줄고 특히 복부 지방이 줄어들었습니다.
강렬한 신맛이 나는 히비스커스 차는 마시고 나면 다른 음식에 대한 갈망을 억제시킵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이뇨작용 효과가 있어서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캐모마일 차

캐모마일 차는 국화과에 속하는 캐모마일 꽃으로 만든 차입니다. 캐모마일 차는 달콤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고 몸을 이완시켜주는 효과가 탁월하여 숙면에 도움을 주는 차입니다.

캐모마일 차는 진정 작용으로 인해 숙면에 도움을 주고 잠이 든 후에도 깊이 잘 수 있게 도와줘서 상쾌한 아침을 맞게 도와줍니다.
캐모마일 차를 마시면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호르몬 세르토닌과 멜라토닌이 체내에서 증가하는 효과가 있어서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합니다.
캐모마일 차는 소화 이완제 효능이 있어 위장 문제를 진정시키고 소화를 돕습니다.
피부를 밝고 환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곡물차

곡물차는 우리가 먹는 주식인 쌀과 비슷하고 부작용이 없어 물 대신 마시는 차로 적합합니다. 곡류에 들어 있는 무기질이 체내 전해질 균형을 맞춰주는 데 효능이 있어서 갈증이나 저혈압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리차

보리차는 볶은 보리를 끓인 차로 구수한 맛이 중독적입니다. 녹차나 커피가 들어오기 전,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마신 음료입니다. 칼로리가 적고 카페인도 없어서 물 대신 마시는 차로 좋습니다.

보리차는 항균 작용을 나쁜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잠들기 전에 마시면 치아의 박테리아를 제거해서 충치, 구내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보리차는 혈액 순환이 잘 되게 도와줘서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보리차는 소화 효소가 풍부하여 소화가 잘 되게 돕고 식사 후 배가 더부룩하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치료 효능이 있습니다.
보리차는 풍부한 섬유소로 장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주고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현미차

현미를 우려내서 마시는 현미차는 국내에서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인기가 많은 차입니다. 현미는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서 다양한 현미 다이어트 식품들이 인기입니다.

현미차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노폐물 배출이 잘 되게 도와주고 변비 해결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현미는 우리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느린 편이라 적은 양의 섭취만으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미차의 비타민 B, 감마리놀레산 성분이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현미차의 식이섬유, 비타민, 가바라 성분이 혈당을 조절해 주는 작용을 하여 당뇨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