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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처럼 마시는 보리차 효능 7가지와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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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차는 사실 물 대신으로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서 차라는 개념보다 물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한국의 식당에 가도 생수 대신 보리차를 내어주는 곳도 많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리 생활에 정말 밀접한 보리차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리차

보리차는 볶은 보리를 넣어서 끓인 차입니다. 국내에서 식수 대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전통차입니다. 

구수한 맛이 중독적이고 차게 마셔도 뜨겁게 마셔도 맛있습니다. 보리차는 냉장고에 넣고 마시는 것보다 상온에서 하루 또는 이틀 만에 다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리차 칼로리

보리차의 칼로리는 100ml 당 1kcal로 거의 칼로리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많이 마셔도 칼로리 과다 섭취에 대한 걱정이 필요 없는 음료입니다. 

보리차 카페인

차에는 보통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전에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는 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보리차는 카페인이 없습니다. 그래서 물 대신 밤낮으로 카페인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보리차 효능

보리차는 칼로리가 매우 적고 카페인이 없고 부작용이 매우 적어 많이 마실 수 있는 차입니다. 보리차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염증 제거 

보리차 효능에는 항균 작용을 하여 해로운 병원균을 죽이거나 없애서 감염을 막고 염증을 치료합니다. 보리차는 입안의 해로운 박테리아를 없애거나 억제하는 작용을 해서 입 안에 생기는 염증을 치료하거나 감염을 막아 줍니다. 잠들기 전에 보리차를 마시면 보리차의 성분이 나쁜 박테리아들이 치아에 들러붙지 못하게 막아 충치, 구내염 등을 막을 수 있습니다.

2. 항산화제   

보리차는 염증, 치매, 심혈관 질병 등을 일으키는 원인인 활성 산소를 제거하거나 산화되지 못하게 하는 강력한 항산화제입니다. 활성 산소는 노화를 촉진시키고 병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보리차는 활성 산소가 산화되지 않게 하는 항산화제로써,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혈액순환 촉진   

보리차 효능에는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리차는 핏속에 있는 독소, 노폐물, 지방질을 깨끗하게 씻어내는 작용을 합니다. 보리차는 혈액을 맑게 하는 동시에 혈액의 점도를 낮추는 작용을 하는데 혈액의 점도가 높으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4. 다이어트    

보리차는 초반에 설명했듯이 칼로리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많이 마셔도 체중이 늘어나지 않습니다. 또한 보리차에는 당분이 거의 없습니다. 당분이 거의 없는 보리차는 설탕을 넣지 않아도 쓴맛이 없고 구수한 맛이 있어서 많이 마실 수 있습니다. 보리차는 몸속의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리차를 마시면 몸속에 있는 중성지방질과 독소 등이 배출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5. 소화 촉진     

보리차는 소화 효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소화를 촉진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식사 후에 보리차를 마시면 소화와 흡수가 잘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보리차는 또한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화를 잘 되게 도와주는 작용을 하여 과식으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배가 부어오르는 증상을 낫게 도와줍니다. 평소에 소화기 계통의 궤양과 위장이 약한 사람은 보리차를 마시면 증상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6. 수면 촉진 및 스트레스 완화      

보리차는 스트레스 물질을 해독하는 작용을 합니다. 이 해독 작용으로 인해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스트레스가 완화됩니다. 보리차에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과 멜라토닌 성분이 들어있어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보리차는 카페인이 없어서 중독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7. 장 건강    

보리차는 섬유소가 엄청 풍부하여 대장을 건강하게 해주고 대장암을 예방합니다. 또한 보리차의 섬유소는 장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는 작용을 하여 장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보리차 효능
보리차 효능

보리차 주의할 점  

  • 보리차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이 찬 사람은 과도하게 마시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합니다. 
  • 한번 사용한 보리차 티백은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보리차는 하루 이틀 안에 끓일 양만 끓여서 마시고 장기간 보관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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